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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5-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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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상배 기자] 냉장고 제조 및 생산 전문업체 유니크대성은 업소용 냉장고 신제품 ‘뉴 에버젠’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유니크대성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내∙외부 전반적으로 기능성은 물론 안전성과 편의성까지 높여 상당히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부 디자인의 경우 냉장고 상부에 블랙 투톤의 디자인을 적용, 손잡이와 일체감을 부여해 밋밋했던 기존 디자인을 과감히 탈피했다. 특히 돌출된 배전판을 사용했던 기존 모델과 달리 컨트롤러 일체형 배전판을 사용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터치형 컨트롤러 적용으로 이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터치형 컨트롤러는 입력부와 표시창 모두 기호와 숫자로 표현돼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잠금 기능 및 운전 상태 등을 세밀하게 표시해줘 오조작 및 오작동의 비율을 줄여주고 화이트 LED 적용으로 시인성 확보도 뛰어나다.

내부는 위생력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무게를 뒀다. 내통 바닥, 도어 모서리 등을 올려접음으로써 안전성과 품질력을 높였고, 신형 가스켓 및 도어가드의 두께를 변경하고 손잡이 사이즈를 기존 3피스에서 2피스로 변경함으로써 냉 손실 및 결로 현상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유니크 대성 정운봉 사장은 “일정 각도에서 자동으로 닫히는 자동고정 기능 추가, 누름판 구조 변경, 도난 방지용 장금장치 적용, 등 다방면으로 편의성이 강화됐다”며 “뉴 에버젠은 기존 당사제품과는 물론 주요 경쟁사와도 차별화된 성능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크대성은 1985년 창립이래 지금까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만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경기도에 2개의 공장을 두고 업소용 냉장고를 비롯해 의료용 냉장고까지 아우르며 국내는 물론 일본,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시장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한민재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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