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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2019-05-30 15:12
조회
1244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주점이나 음식점 등 요식업체가 지난 2006년 57만여 곳에서 2014년 63만여 개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다 보니 음식점의 필수품인 업소용 냉장고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기존에는 단순히 음식을 보관하는 용도로만 생각됐던 업소용 냉장고가 더욱 편하고 안전해졌음은 물론이고, 위생적인 부분에서도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30년간 상업용 냉장/냉동고 제조에 주력해온 ㈜유니크대성은 이러한 소비자 요구에 발맞추기 위해 최근 고급형 업소용 냉장고 ‘에버젠’의 업그레이드 제품 ‘New 에버젠’을 출시했다.

‘New 에버젠’은 기존 제품에 비해 안전과 위생, 편의, 디자인, 기술 부문에서 큰 폭으로 향상됐다. 도어 모서리 절곡과 배전판 고정 등 안전 요소를 추가하였다.

또 터치형 컨트롤러와 화이트 LED, 기호형 표기 방식, 반달형 스위치, 자동 고정 기능, 일체형 잠금장치(옵션 사항), 다용도 수납 서랍 장착 등으로 사용이 더욱 편리해졌으며, 상부 블랙 투톤 디자인으로 밋밋했던 기존 디자인을 보다 업그레이드하였다. 냉 손실 및 결로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손잡이와 가스켓, 도어가드를 보강 적용한 것도 눈에 띈다.

유니크대성 영업본부 최길주 이사는 “기술력과 소비자들의 요구를 바탕으로 New 에버젠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과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에 야심 차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크대성은 제조기술 특허 6건과 ISO 인증(9001, 14001, 13485), 일본 전기안전 인증(PSE) 등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280여 개 모델을 100% 국내에서 생산하여 제품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의료기기 제조 허가 및 의료기기 품목 허가, KGMP획득을 바탕으로 의료용 냉장/냉동고와 초저온 냉동고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의료용 냉장/냉동고는 친환경 신냉매와 도어팬, 듀얼 컴프레서 등을 적용하여 결로나 환경 오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현재 일본, 호주, 대만 등지에 수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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