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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작성일
2019-05-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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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유니크대성의 고급형 업소용 냉장고 ‘에버젠’이 사용자 편의성과 내구성∙안전성을 강화한 신모델로 새롭게 출시됐다.

뉴에버젠은 우선 손잡이와 일체감을 주는 상부의 블랙투톤 디자인이 눈에 띈다. 컨트롤러 일체형 배전판은 단순 돌출된 기존모델에 비해 시각적 효과가 뛰어나며 블랙색상을 적용, 상부 디자인과의 통일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배전판 고정방식을 적용해 사용자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터치형 컨트롤러는 사용자의 편의를 한층 높인다. 시인성 높은 화이트LED를 적용하고 표기방식도 기호형으로 변경,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1분 이상 미조작시 자동으로 버튼을 오프하여 오조작 및 오작동 비율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잠금기능도 추가됐다.

컨트롤러 상단부에 문열림 표시를 통해 냉장고 운전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유니크대성만의 고유한 캐릭터를 삽입함으로 전문 업소용 냉장고 제조업체로서의 아이덴터티를 강화하고 경쟁사 제품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외에도 뉴에버젠은 스탠드형 및 받드 내통 절곡 등 위생 관련 요소를 강화하고 도어 모서리 절곡 및배전판 고정 등 안전요소를 제고함으로써 제조물책임법(PL) 발생 요소를 최소화했다.

㈜ 유니크 대성 영업본부 최길주 이사는 “뉴에버젠은 전체적으로 마감 품질을 강화하고 신형 가스켓 및 도어가드 사이즈를 변경함으로 냉손실 및 결로 현상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생산 시스템 하에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985년 ‘대성주방’으로 출범한 유니크대성은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불량율 제로에 도전하고 있는 냉장/냉동고 전문 제조업체로 대상, 풀무원, CJ, 서울우유, 푸르밀, 매일우유 등 국내 유수의 식품 업체 및 GS, CU, 위드미 등 편의점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1공장에서는 스탠드형 냉장고/냉동고, 테이블형 냉장고/냉동고 등을, 2공장에서는 냉동 쇼케이스, 스시 쇼케이스, 의료용 냉장고/냉동고 등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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